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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비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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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히 신이 났던 공연~

목경님!!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.^^**
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그래도 신이났던 공연이었어요~

친구 딸, 4살박이 아이가 목경님 음악에 맞추어 빠르면 빠른대로
느리면 느린대로 장단을 맞추며 춤을 추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요!
그 아인 엄마뱃속에 있을때부터 목경님 공연을 간간히 들었던 탓에
블루스를 무척 좋아하는 듯합니다. 아무리 어려도 좋은건 알아보는 모양요~ㅎㅎ
시간이 너무 늦어 일본밴드 공연을 마저 보지 못하고 온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.
그럼, 목경님의 다음 공연을 기약하며...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!!
어느새 우리 어깨위로 내리기 시작한 가을, 만끽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!

PS...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아름다움을, 생명의 환희를 표현하기 위해서다.
내가 느낀 감동을 증폭시키고 고착시켜서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.
점선님의 말씀인데, 오늘 님의 공연 보면서 정곡이란 생각을 해봅니다~^,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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